2회 줄거리

 


📺 2회 줄거리 – 갑질의 서막, 친구 사이에 선을 긋다

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한무철의 변화가 두드러집니다. 그는 대운빌딩에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입점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, 김대식에게 보증금을 무려 1억 원 인상하겠다고 통보합니다. 

평생 친구였던 사람에게마저 예외 없는 ‘갑질’을 보여주는 무철의 태도에 대식과 그의 아내 혜숙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. 세입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커지고, 대식은 자존심과 생계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죠. 

한편, 최규태는 무철의 눈에 들기 위해 아첨을 하며 빌딩 내 공실 계약을 따내려 애를 씁니다. 무철은 우연히 만난 장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재벌가의 혼외자라는 소문에 기분이 좋아지고, 더욱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.

 친구 사이였던 대식과 무철은 서서히 적대적인 관계로 변화해가며, 과연 이 우정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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