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상원, 증거인멸 우려 등 5가지 이유로 석방 차단

 내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해 특검이 구속기한 만료 전 석방 차단을 예고했습니다.

그 배경에는 명확한 법적 판단이 담겨 있습니다.
아래는 구속 유지 결정의 5가지 핵심 사유입니다.

  • ✅ 1. 증거 인멸 우려
    정보사령관 출신으로 자료 접근성이 높고, 증거 은폐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입니다.
  • ✅ 2. 불법 계엄령 문건 실무 관여
    ‘12·3 계엄령’ 관련 문건 작성 또는 검토에 깊이 관여한 핵심 실무자로 지목됐습니다.
  • ✅ 3. 공범 김용현과의 수사 연계
    함께 기소된 김용현 전 장관과 사건이 밀접히 연결돼 있어 수사 연속성이 필요합니다.
  • ✅ 4. 구속기한 만료 전 선제적 대응
    7월 9일 구속기한 만료 시 자동 석방될 수 있어, 특검은 6월 30일까지 추가 기소를 예고했습니다.
  • ✅ 5. 향후 수사 확대의 핵심 인물
    향후 내란 관련 수사 확장의 중심축에 해당하는 인물로, 구속 상태 유지가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.

📌 특검은 이번 조치가 증거 확보와 진상 규명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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