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6월 16일,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도중 일정을 조기 단축하고 귀국한 소식이 전해지자, 대통령실은 “한·미 정상회담이 원래 17일 진행될 예정이었고, 시간까지 확정돼 있었다”며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
. 대통령실 관계자는 “속보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중”이라고 말하며, 회담 성사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여지를 남겼습니다.
한편, 한·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“꽤 구체적인 진척이 있다”고 덧붙이며, 이 회담은 예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.
대통령실은 현재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, 정확한 일정 변경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단계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