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지금까지 진행된 경선 흐름
- 충청권(7월 19일): 정청래 62.77%, 박찬대 37.23%
- 영남권(7월 20일): 정청래 62.55%, 박찬대 37.45%
- 두 권역 합산 누적: 정청래 62.65%, 박찬대 37.35%
2. 호남권 경선의 의미
호남권(광주·전남·전북)은 7월 26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권리당원 대상 경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. 이재명 전 대표가 출마하지 않은 이번 선거에서는 정청래–박찬대 후보 양자 구도로 진행됩니다. 호남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가장 큰 권리당원 수를 가진 지역이기에, 이 결과는 전국 판세를 재정비할 수 있는 핵심 열쇠입니다.
3. 남은 일정
- 7월 26일 – 호남권 (광주·전남·전북)
- 7월 27일 – 수도권 (경기·인천)
- 8월 2일 – 전국 대의원대회 (최종 발표)
4. 선거 구도 해설
정청래 후보는 강성 발언과 대중적 인지도를 통해 ‘강한 리더십’을 어필하고 있으며, 박찬대 후보는 중도적 이미지와 정무 감각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
권리당원 투표에서 정 후보가 초반 우세를 확보했지만, 대의원 15%, 국민 여론조사 30%가 반영되는 8월 2일 최종 결과까지는 예측이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.
5. 앞으로 관전 포인트
- 호남권에서 정청래 후보의 지지세 유지 여부
- 수도권에서의 득표 흐름과 민심 반영
- 최종 전당대회에서의 대의원 및 여론 반영 추이
⭐ 마무리
영남·충청에서 정청래 후보가 약 62.6%의 지지를 얻으며 앞서고 있습니다.
호남권 경선(7월 26일)은 전국 흐름을 뒤바꿀 수 있는 핵심 이벤트입니다.
정치가 멀게 느껴지시더라도, 당대표 선거는 우리의 일상과 정책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과정입니다.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.